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쳐 날뛰는 생활툰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만화에 대한 원래의 꿈을 따라서 부담 없는 열정으로 시작한 작품이, 점점 현실에 대한 도피가 되어간다. 그리고 작품의 재미와 인기를 위해 각색하고 동원한 현실은 후환을 남기며 점점 더 도피를 키워나가고, 작품 속 캐릭터와 달리 현실의 작가는 서서히 망가진다. >작가는 캐릭터가 아니다. 독자들이 그것을 잊고 공격하는 것도 괴롭지만, 스스로 잊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비극이다. >- 만화연구가 김낙호, [[씨네2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8144|975호 culture highway]]에서 >생활툰 작가가 데뷔한다 >연재에 대한 집착으로 가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다가 이로 인해 생활이 망가진다 >급기야는 말 못하는 고인을 캐릭터로 만들어 그리다가 자폭한다 >- 작가가 후기에서 밝힌 기본 콘셉트 만화는 [[김닭]]이 그린 생활툰과 실제 김닭의 일상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툰이 먼저 나올 때도 있고 일상이 먼저 나올 때도 있다.생활툰이 먼저 나올 때는 만화 끝부분에서 현실과 이어지는게 특징. 덕분에 내용과는 별개로 '만화 속의 만화'[* 모바일 창의 디자인을 보면 연재처는 [[디시인사이드]]로 보인다. 본 웹툰의 단편 시절 경험을 투영한 듯.], '2가지 그림체의 만화' 등 다른 웹툰과는 다른 속성을 가지게 되었다. 생활툰 부분과 일상 부분의 그림체가 많이 대비된다.생활툰은 아기자기한 sd 캐릭터, 동글동글한 그림, 단순한 선 그리고 밝은 색감의 원색으로 채색된다. 반면 일상 부분은 sd가 적으며 '예쁜 그림체'는 아니다. 그리고 인물이 날카롭게 그려진다. 어지간한 인물 대부분이 옆모습의 턱선이 날카로우며 그 중 정점에는 과대 언니가 있다.[* 실제 과대 옆모습이 나온 화의 베댓 중 하나가 "과대 턱에 찔리면 아프겠다."] 선도 선명하지는 않는 편이며, 색감은 전반적으로 탁하고 어두운 느낌이다. 즉, 생활툰은 깔끔하고 동글동글하고 선명한 그림인 반면 일상은 약간 지저분하고 날카롭고 어둡고 탁한 그림이다. 사족으로, 이 작가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롤]] 관련 단편 만화를 그린적이 있다.[* 블로그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김상현(성우)|미쳐 날뛰는]]" 등의 표현은 해당 게임에서 따온 것. 6화에서 [[소라카]]를 그려넣으면서 작가가 직접 [[확인사살]]. 대체적으로 [[김닭]]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내면 묘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사로 짐작하는 방법 밖에 없다. 사실관계조차도 대사로 파악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갈등이 있는 상태에서 왜곡된 사실관계를 말할 수도 있으므로 만화를 감상하고 있는 진짜 현실(메타-메타 시점)에서도 전체의 진실을 알 수 없고,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또한 김닭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김닭]] 항목 참조.], 그렇다고 김닭의 주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애매하여 각 등장인물에 대한 옹호론과 비판론을 제기하기 쉽게 되어있다. 이로 인해 댓글란은 싸움터가 되곤 했다. 이런 점에서 네이버 웹툰으로는 [[치즈인더트랩]]과 비교되며 "이 영화는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이기주의는 인간이 날 때부터 갖고 있는 죄악이다."라는 제작의도로 유명한 [[라쇼몽]]과 비교되기도 했다. '폭로문' 화부터는 [[김닭]]의 멘탈이 빠르게 붕괴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서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볼 만한 부분은 김닭의 과제지각 사태에 대한 노란 옷의 해명 정도인데, 이마저도 웬만하면 노란 옷의 말을 믿어주는 분위기. 다만, '폭로자'의 정체 등 예상치 못했던 반전으로 이 작품 특유의 극적 긴장감은 유지되고 있다. 김닭의 급속한 멘탈붕괴 및 막장화야말로 '미쳐 날뛰는'에 맞는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만화의 썸네일이 전부 김닭이 그리는 생활툰이다. 설령 작중에서 생활툰 연재가 안나와도, 김닭이 연습장에 그리던 그림이라도 썸네일이 된다. 미공개 이미지들, 유랑 스케치나 술자리(1)이 그렇다. 심지어 술자리의 경우, 생활툰 부분은 이례적으로 하나도 안나오고, 김닭이 연습장에 조그만하게 그린 그림인데 그게 썸네일이 되었다. 그런데 24화(제목으로는 19화) 폭로문에서 이 썸네일의 법칙이 깨졌다. 인터넷상에서 김닭의 실체가 폭로되는 화인만큼,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30화부터는 생활툰이 아닌 현실의 모습이 썸네일로 나오고 있는데, 휴재에 들어간 이후 김닭이 현실에 집중함으로써 허구적인 생활툰에 미련을 버렸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